▲건져온 동인지들입니다. :) (맨 오른쪽 위는 팜플렛, 그 아래는 제 책...;; ) 2회 때에는 모 만화에 미쳐서 가지 못했기에, 2회 때의 책도 있습니다. ^^ 토가이누 동인지는 한 권도 못 건져서 슬픕니다. ㅠ_ㅠ 두 분, 재.. 재판을 해 주세요오오..(훌쩍) 하지만 이건 모두, 원고도 늦게 한 주제에 복사하고 늦게 돌아오고, 그나마도 복사에 실수를 해서 다시 나갔다 오고, 앉아서 책 만드느라 늦게 돈 제 책임.. OTL

남산 애니메이션 센터, 기획전시실. 생각보다 무척 넓은 공간이라, 마음만 먹으면 여유있게 놀다 가실 수 있는 곳이었던 듯 합니다. 단지, 있던 의자를 어느샌가 다 가져가 버리셔서, 앉으시는 데에 좀 불편하지는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ㅠ_ㅠ 어쨌든 저를 제외한; 스텝분들은 일찍 도착하셔서 책상, 의자, 다키마구라(...) 등등을 셋팅하셨고, 아프신데도 불구하고 행사장 준비가 끝난 후에는 집에까지 다녀오시며 PS/2를 셋팅해 주신, asa108님 덕분에 행사는 무리없이 준비되었던 것입니다.. ㅠ_ㅠ

그리고 부스 오픈, 게임 시범 플레이, 하즈키군과 히무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침상 위의 모델 수업. (...) 비록 저는 말만 스텝이고, 이미 한 명의 불량 일반 참가자였던 터라 책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고, 마쉬님과, 늦게나마 도착하신 로리엔님과 부스에 앉아 논 게 다였습니다만... OTL 어쨌든, 부스 분들이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시는 것을 구경했다든가, 경품 추첨 시간까지 기다리시며 마지막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 분들이라든가, 오랜만에 뵐 수 있었던 여러 분들이라든가... 무척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

끝난 후에 스텝 분들과 가진 시간들도 어찌나 즐거웠던지요... 다들 피곤하실 것이라는 걸 눈치 채지도 못한 채, 시시껄렁한 이야기들을 떠들며 즐거워 했답니다 저. OTL;;; 아사님, 제 평생에 그렇게 으리으리한 밥상을 받아 볼 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_;

동인지는, 어제는 정신이 없었던 데다 메신저와 마비노기를 켜 놓고 그 자리에서 잠드는 엽기 행각을 벌인 끝에;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만... 한 권 한 권 열어보기를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_+

asa108님. 시시껄렁한 원고지만; 이번 책은 아사님께 바친 것이었습니다. OTL;; 제게, 호모게임에, 그렇다고 그렇게 호모스럽지도 않은 호모원고에다, 제 머릿 속 밑바닥에 들어 있던 부끄러운 원고로 당당하게 책을 낼 수 있는 건 소녀환상 뿐이었어요. 온리 이벤트를 주최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알게 될 때마다, 그저 존경스럽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아프신 건 빨리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ㅁ;

이렌느님, 마쉬님, 루페레인님... 모두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녀환상이 아니더라도, 앞으로도 종종 뵙고 함께 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_; (루페님은 뒷풀이 함께 가지 못해서 섭섭하옵니다..) 로리엔님, 조금만 더 빨리 오셨다면 더 여러 분들께서 로리엔님 실피스 생일 책을 데려 가실 수 있었을 텐데..OTL (훌쩍훌쩍) 그래도 오랜만에 뵈어서 좋았어요♡ 우리 함께 공도 최속 전설을 이루어 나가요! (...) Sunny님도... 제 쪽에서는 알고 있으나 모르셨을텐데; 초면에 못 보일 꼴을 너무 많이 보인 것 같아요.. orz;;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옵소서. ;_; 루셀님, 잠깐이지만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 주신 과자도 감사히 먹을게요! 느낌 탓인지, 안색이 조금 어두워 보여서 걱정이었어요. ㅠ_ㅠ 마나미님... +_+ 드디어 뵈었습니다! 아니 무슨 이런 미인 아가씨가... 'ㅁ';; 라고 생각했었어요, 저. 그래서 '저어, 예약했는데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와아앗!! 했답니다. 예상보다 더 미인이셨어요... 그리고 훨씬 따뜻한 느낌이셨고... 케익도 딸기우유도 카드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_< 행사장에서 정신이 없어 문자 답을 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안녕히 들어가셨길.. ;_; 그리고 젱이님이라든가, 아야메님이라든가, Madhatter님이라든가, AM님이라든가, 저는 알지만 저쪽에서는 저를 모르시는 많은 분들이라든가, 부스 옆자리인데도 저는 소심해서 거의 말을 붙여 보지 못했던 이오리님이라든가, (나시 사피, 역시 핸드폰에 달고 다녀야 겠어요...! ) 그 옆자리이면서 이상하게도 몇 번 뵌 듯한 이미지였기에 ㅇ_ㅇ 어어.. 하고 있었던 판타 레이 님이라든가. (생각해보니 제가 로리엔님 부스에 빌붙었던 적이 많아서 오신 것을 기억하고 있;; ) 난생 처음 뵙는데도 불구하고 샘플을 보는 순간 너무 아쉬워서 재판 어택을 하고 말았던 시바우치님이라든가...... (25일에 국내를 뜨거든요.. 라는 말씀에 '알고 있어요'라고 대답해 놓고는 스스로, '스토킹이 자랑이냐!!orz;;'라고 생각하며 땅을 팠답니다 사실은) 소녀환상 아니면 또 언제 뵐까 싶지만, 그래도 언젠가 다른 기회라도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길...;;;

다시 한 번, 아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정말 즐거웠습니다. ^^


안 보시는 편이 좋을 무언가.

2005/05/23 19:31 2005/05/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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