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을 바꾸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수정은 주말에) ...이번 주는 밥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입니다만;; 그 시간 아꼈다가 블로깅하고 있는 저는. OTL 월요일에 아주 큰 사고를 쳐 버려서 어제는 좀 자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우울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지난 글을 올리고 나서, 현실 도피겸 잠깐 코르다를 다시 잡았었습니다. (...이젠 익숙해져서 한 번 돌리는 데에도 얼마 안 걸려요..orz) 타겟은, 일단 가장 호감도가 높은 츠치우라군의 친밀도만 높은 엔딩!! ... 이 될 뻔 했으나, 결국 콩쿠르 1위를 포기하지 못해서 역주목 주옥 엔딩, 렌님을 동시공략했지만 라이벌도에는 신경 쓰지 못해서 노말 엔딩을 보았습니다.
사실, R.T군(..)을 끝끝내 포기하지 못했던 것은, La Campanella에 얽힌 배경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했던 것이 80%정도의 원인입니다만... 이번 루트에서 알게 된 게 전부라면...;; 정말 너무나 현실적인 캐릭터랄까;
*1*
오마케에 있는 '추억의 연주'란에는 각 캐릭터가 연주했던 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고, 그 아래에 곡에 대한 캐릭터의 코멘트가 뜹니다. 츠치우라의 '라 캄파넬라'의 경우, '인연의 곡이라는 녀석일까나, 너와 만나지 않았다면, 두 번 다시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건 생각지 않았을 지도 몰라. 리스트에게 파가니니가 있었던 것처럼, 나에게는 너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는 것일지도.'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습니다.
제가 포인트를 맞췄던 건 '인연' 쪽이었고... =_= 이 곡을 손에서 놓게 된 이유가 그 '인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문제는 '두 번 다시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부분이었던 것입니다. OTL ...그래 좋아하는 곡이라는 이유만으로 멋모르고 고등학생 콩쿨에 '초등학생 때' 나가서 심사위원들이 특별상이라는 것까지 만들어 줬으니 얼마나 민망했겠어요...;; 나라면 생각할수록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겠다.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걸 듣고 있으니 '내가 초등학생 때 그거 칠 실력이었으면 피아노 전공했겠다-_-'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만. 요컨대, '인연'이라는 건 파가니니와 리스트의, 그리고 주인공과 자신의... 라는 의미였던 거군요;;
*2*
역주목 루트로 빠지기 직전에 친밀도만 높은 상태에서 본 이벤트. 무려 옛날 여자친구가 있으셨답니다...;;; F모 게임의 마XX와 이X리 정도의 화려한(;) 과거는 아닐지라도 오오오*_*하며 눈을 빛내다, 궁금하냐는 말에 제꺽 달려들었습니다만.
▲ 시간이 없어서 작게 그리고 대강 색만 입혔더니... 그냥 텍스트로 처리하는 게 나았을지도요;;
...OTL;; 있을 수 있...죠. 아니 너무 그럴듯해서 할 말이 없달까. 중학생 때, 그것도 절절하게 좋아한 것도 아니고 고백 받고 나니 기뻐서 사귄 관계에서 드라마틱한 전개를 바란 것도 아니지만.. 서도.. 중학생 때 고백받아서 사귀긴 했는데 막상 처음 사귀는 거다 보니 무슨 이야기를 하고 뭘 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머뭇머뭇대다 3개월만에 '츠치우라군은 남자애들이랑 노는 게 더 즐거워 보여'라는 이유로 차였... orz 게다가 무려 음악과 여자애가 '나 츠치우라군의 팬이야♥'거리다가 부끄럽다고 뛰어가는 걸 보고 "나, 보고 도망갈 정도로 무섭게 생겼어? =_=;;"라고 진지하게 땅 파는 걸 듣고 있으니... 역시 '나도 너 무서워'를 선택해 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었어요;;; 사실 제가 보기엔 귀엽습니다만. 렌님보다 미모는 한참 빠져서 그렇지. =3= ...아니 외모는 최하위랭크;
저희 집 새 아가씨를 소개 드리옵니다.
▲ iPOD mini. 4GB. blue. 이름은 시키(識)입니다. 출처는 소설 '공의 경계'의 료우기 시키. 제 iPOD은 여자애지만, 識라는 한자를 쓴다는 설정(;)입니다. 19만원대까지 기다려 보려다가 결국은 20만원대에서 질렀습니다. 일단 여기에서부터 과다출혈이었습니다만...;; 애플스토어 방문 후 이 아가씨가 이름에 딱 들어맞는-_- 공주님이라는 걸 깨달았습지요. OTL (무슨 필름이 만삼천원에서 이만원선이람;; 케이스의 가격은 이미 끝도 안 보입니다..) 현재 옵션은 액정과 클릭휠 필름, 실리콘 케이스.
음질도 좋은 편이고, CD를 넣기 편해서 좋습니다. ^^ 덕분에 전에 있던 CD에 새 CD들을 질러 집어넣고 있어서, 지름신의 가호를 누리고 있는 중;;
모종의 것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주문 날짜를 보니, 8월 6일에 vol.1을 지르려고 들어갔다가... 우연히 아마존 저팬의 상품평이 거의 최악인 것을 발견하고, vol.2를 예약으로 질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역시나, 류*님 블로그에서도 vol.1에는 거의 비슷한 코멘트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의 내용과 전혀 차이가 없다는...)
뭐, 사실은 vol.1과 기획 시점이 별로 차이 나지 않는 터라, 차이 없겠지 싶긴 했지만서도요. ^^; vol.2도 그렇다면 그 사이코에 약물중독 연기를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겠군요. (먼눈) ...시키(iPOD)님 힘내주세요; 담아뒀으니, 감상은 들어 보고 나서 올리겠습니다. :) (이것도 혹평을 해야 할 것 같다면 그냥 건너뛸지도.)
vol.2에는 시키는 등장하지 않는 듯. ... 성우에 대한 애정보다 캐릭터 애정이 앞서는 걸 보니, 역시 전 성우팬 되기는 글렀나 봅니다.
#1_모 4컷 만화 팬아트에서 제가 편애하는 모 캐릭터가 남긴 대사가, 묘하게 '답다'는 느낌이라 왠지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
"현금이 없으면 카드를 쓰면 되잖아?"
...........OTL
(...나중에 보면 자신도 잊어버릴 것 같아 덧붙이기. 학원헤븐의 모 카즈키 군이었습니다. orz 대대로 부자인 가문에, 부자인 동네에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는 외동아들로 살았으니 마리 뭐라는 왕비님이랑 뭐 다를 게 있겠어요. =_=;; )
#2_...저, Grand Prix를 '그랑 프리'라고 읽는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그러니까 전자는 이니D 삽입곡이고 후자는 고유명사라고 알고 있었;;
지난 글을 올리고 나서, 현실 도피겸 잠깐 코르다를 다시 잡았었습니다. (...이젠 익숙해져서 한 번 돌리는 데에도 얼마 안 걸려요..orz) 타겟은, 일단 가장 호감도가 높은 츠치우라군의 친밀도만 높은 엔딩!! ... 이 될 뻔 했으나, 결국 콩쿠르 1위를 포기하지 못해서 역주목 주옥 엔딩, 렌님을 동시공략했지만 라이벌도에는 신경 쓰지 못해서 노말 엔딩을 보았습니다.
사실, R.T군(..)을 끝끝내 포기하지 못했던 것은, La Campanella에 얽힌 배경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했던 것이 80%정도의 원인입니다만... 이번 루트에서 알게 된 게 전부라면...;; 정말 너무나 현실적인 캐릭터랄까;
*1*
오마케에 있는 '추억의 연주'란에는 각 캐릭터가 연주했던 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고, 그 아래에 곡에 대한 캐릭터의 코멘트가 뜹니다. 츠치우라의 '라 캄파넬라'의 경우, '인연의 곡이라는 녀석일까나, 너와 만나지 않았다면, 두 번 다시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건 생각지 않았을 지도 몰라. 리스트에게 파가니니가 있었던 것처럼, 나에게는 너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있는 것일지도.'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습니다.
제가 포인트를 맞췄던 건 '인연' 쪽이었고... =_= 이 곡을 손에서 놓게 된 이유가 그 '인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문제는 '두 번 다시 다른 사람 앞에서 연주하는' 부분이었던 것입니다. OTL ...그래 좋아하는 곡이라는 이유만으로 멋모르고 고등학생 콩쿨에 '초등학생 때' 나가서 심사위원들이 특별상이라는 것까지 만들어 줬으니 얼마나 민망했겠어요...;; 나라면 생각할수록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겠다.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걸 듣고 있으니 '내가 초등학생 때 그거 칠 실력이었으면 피아노 전공했겠다-_-'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만. 요컨대, '인연'이라는 건 파가니니와 리스트의, 그리고 주인공과 자신의... 라는 의미였던 거군요;;
*2*
역주목 루트로 빠지기 직전에 친밀도만 높은 상태에서 본 이벤트. 무려 옛날 여자친구가 있으셨답니다...;;; F모 게임의 마XX와 이X리 정도의 화려한(;) 과거는 아닐지라도 오오오*_*하며 눈을 빛내다, 궁금하냐는 말에 제꺽 달려들었습니다만.

...OTL;; 있을 수 있...죠. 아니 너무 그럴듯해서 할 말이 없달까. 중학생 때, 그것도 절절하게 좋아한 것도 아니고 고백 받고 나니 기뻐서 사귄 관계에서 드라마틱한 전개를 바란 것도 아니지만.. 서도.. 중학생 때 고백받아서 사귀긴 했는데 막상 처음 사귀는 거다 보니 무슨 이야기를 하고 뭘 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머뭇머뭇대다 3개월만에 '츠치우라군은 남자애들이랑 노는 게 더 즐거워 보여'라는 이유로 차였... orz 게다가 무려 음악과 여자애가 '나 츠치우라군의 팬이야♥'거리다가 부끄럽다고 뛰어가는 걸 보고 "나, 보고 도망갈 정도로 무섭게 생겼어? =_=;;"라고 진지하게 땅 파는 걸 듣고 있으니... 역시 '나도 너 무서워'를 선택해 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었어요;;; 사실 제가 보기엔 귀엽습니다만. 렌님보다 미모는 한참 빠져서 그렇지. =3= ...아니 외모는 최하위랭크;
저희 집 새 아가씨를 소개 드리옵니다.

음질도 좋은 편이고, CD를 넣기 편해서 좋습니다. ^^ 덕분에 전에 있던 CD에 새 CD들을 질러 집어넣고 있어서, 지름신의 가호를 누리고 있는 중;;
모종의 것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뭐, 사실은 vol.1과 기획 시점이 별로 차이 나지 않는 터라, 차이 없겠지 싶긴 했지만서도요. ^^; vol.2도 그렇다면 그 사이코에 약물중독 연기를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겠군요. (먼눈) ...시키(iPOD)님 힘내주세요; 담아뒀으니, 감상은 들어 보고 나서 올리겠습니다. :) (이것도 혹평을 해야 할 것 같다면 그냥 건너뛸지도.)
vol.2에는 시키는 등장하지 않는 듯. ... 성우에 대한 애정보다 캐릭터 애정이 앞서는 걸 보니, 역시 전 성우팬 되기는 글렀나 봅니다.
#1_모 4컷 만화 팬아트에서 제가 편애하는 모 캐릭터가 남긴 대사가, 묘하게 '답다'는 느낌이라 왠지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
"현금이 없으면 카드를 쓰면 되잖아?"
...........OTL
(...나중에 보면 자신도 잊어버릴 것 같아 덧붙이기. 학원헤븐의 모 카즈키 군이었습니다. orz 대대로 부자인 가문에, 부자인 동네에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는 외동아들로 살았으니 마리 뭐라는 왕비님이랑 뭐 다를 게 있겠어요. =_=;; )
#2_...저, Grand Prix를 '그랑 프리'라고 읽는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그러니까 전자는 이니D 삽입곡이고 후자는 고유명사라고 알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