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으로 주문하였는데, 대행 업체 쪽에서 한정판을 구하지 못해서(...) 잔금 환불받고 연락해서 일반판으로 받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버렸습니다; 프리미엄 박스 보면 지금도 아쉽긴 하지만, 11월에 (PSP도 없는 주제에) 코르다 PSP판 살 생각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어요. Fate는 이자요이키 반쯤 하고 나면 지를 생각입니다.

일단은,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단계별 가리기;를 실시하겠습니다.
저는 MIXJOY 모드로 플레이하였으며, 현재 본 엔딩은 카게토키(만월) (...=_=)과 시로가네입니다.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 (네타바레 없음)

+ 사실 이런저런 말을 들어도 이 외전 형식을 어떻게 처리할까 의문이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외전이라기보다 확장팩에 가깝습니다. 저택 안에 들어가서 각 방에서 이벤트를 볼 수 있고, 특정 부분에서 선택기가 증가해서 조금 다른 스토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치요 외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며, 특정 루트로 진행했을 때에 자연스럽게 등장하게 됩니다. 그 외 기본 틀은 하루카 3의 역사와 동일합니다.

+ 메뉴 화면에서 MIXJOY를 선택하면 하루카3 DVD를 넣어 check한 후 다시 이자요이키 DVD를 check한 후 이 모드가 적용된 상태가 되어 기존 오리지널 데이터의 로드가 가능해집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면 MIXJOY를 적용해도 이자요이키부터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이며, 적용하지 않으면 오리지널 데이터의 승계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계승한 데이터로 플레이하면, 시작할 때마다 이 DVD 바꿔치기를 해 줘야 합니다. -_-;; 따라서 전 지금 4박 5일 정도 PS2를 그냥 켜 놓은 상태로 두고 있습니다. 한 일주일만 더 두면 자폭할지도;

+ 오리지널 데이터가 승계될 경우, 적용되는 것은 (당연히) 주인공의 이름, 캐릭터의 능력치, 수집한 CG와 MOVIE, 특정 이벤트 발생 조건인 듯합니다. 텍스트 읽기는 계승되지 않습니다. 즉, 하루카3에서 이미 읽었던 텍스트도 '읽지 않았던 것'으로 인식합니다.

+ 옵션이 증가해서, 술 외에 협력기가 특정 조건에서 자동으로 추가되며, 시나리오 진행 도표를 볼 수도 있고, 텍스트 진행 속도 (이건 전부터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적의 강한 정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 오마케에서 캐릭터 표정 모음과 배경음악 모음, 회상이 추가되었습니다.

+ 이자요이키에서 새롭게 추가된 의상은 항상 걸치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벤트 중 가끔 등장합니다. 기존 의상과 새로운 의상에 표정이 추가되었습니다.

+ 각 캐릭터마다 만월엔딩이 존재하는데, 기존의 화면에서 달 모양의 그림이 추가되고 이 달이 초승달부터 특정 조건에서 점점 차 들어가 만월이 되면 엔딩 보는 것이 가능하나, 역시 특정 루트를 선택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캐릭터에 대한 단상 (공략 전, 매뉴얼 수록 순)


시로가네 엔딩 감상 (네타바레 있음)


머리가 멍해졌던 대사 (이야기 흐름과는 관계 없을지도)


빨리 볼 엔딩 골라 보고 11월에 L님께 빌려드릴 수 있도록 힘낼 예정입니다! >_< (... 카게토키 같은 엔딩은 다시 보고 싶지 않아요. ㅠ_ㅠ)


루셀님 댁에서 발견하고 해 본 중세시대 직업 테스트입니다.
http://www.wjthinkbig.com/kingdomality/kingdomality.html
당신의 인성 유형은 흑기사(Black Knight) 이다.
흑기사는 중세에 번성했던 대부분의 왕국에 존재했던 역할이다. 당신의 최우선 목표는 이기는 것이다. 당신은 각각의 과업과 상황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쟁으로 보고, 전략적이며 효과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접근방식을 모색한다. 당신은 감정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이다. 따라서 당신보다 감정적인 사람을 유혹하거나, 과업이나 책무를 위임하는 데에 능하다. 당신에게는 무슨 일이든 자신에게 유익한 점이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당신의 투자나 노력에 대해 그만한 대가가 따르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활동에는 좀처럼 참여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긍정적인 측면을 보면, 당신은 분석적인 감정이입 능력과 논리적인 설득력을 겸비하고 있다. 부정적인 측면을 보면, 당신은 철저히 감정을 배제한 채 사람을 조종하거나 상황을 조작할 수 있고, 때로 충동적으로 흐를 수도 있다.

... 뭐랄까; 단순히 직업관이 실무적인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하하) 이렇게 감정에 휘둘려 일 처리 못하는 흑기사가 어디에 있다고.. 너무하셔요;
2005/10/09 13:39 2005/10/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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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페레인
    2005/10/09 14: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헉 윈드님;ㅂ; 정말 감사합니다......orz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ㅠㅠ
    실은 저 네타 읽을 만큼은 읽어버리고 가슴 두근거려서 잠도 못 잤습...(먼 산)
    시로가네 강해요.; 절대로 절대로 좋아하게 될 것 같아서 무서워요 으흑.;
    아무튼, 얼른 시험 끝내고 달려가서 윈드님 뵙고 놀고 싶어요~>ㅂ<
    그 때 직접 감상도 막 들려 주세요 우훗우훗♡
    (참, 전 음유시인 나왔어요~ ...하아. 요즘 절대로 맞는 것만 나오네요;)
    • windwiz
      2005/10/11 08: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하핫.. ^^ 저보다 루페님께서 재미있게 하시는 편이 (그리고 감상 이야기 해 주시는 쪽이) 제가 더 즐거울 것 같은 걸요. 어제도 친절한 백룡씨와 사쿠씨(...)가 이야기해주는 공략 보면서 백룡이 좌절하면 (&quot;미코, 이 시공에선 이미 얘 공략은 물건너갔어.&quot;로 들립..) 저도 좌절하면서 시공도약을 반복하다 보니, 게임의 흐름을 잡을 수가 없어요. ㅠ_ㅠ 이러다가 유즈루, 쿠로, 아츠모리, 사쿠 엔딩만 보고 드릴지도;; (카게토키 만월을 봐 버린 지금 가릴 게 뭐 있겠느냐만은) 시로가네는 제 취향의 캐릭터라, 꽤 불타서 플레이했어요. 무엇보다 그저 너무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OTL 이번주말 이렌느님과 재미있게 노시고 나중에 이야기 해 주세요. >_< 11월에는 같이 놀아요~♡ 음유시인이 어떤 거였더라 하고 여기저기 뒤져보고 알아냈는데, 정말 딱이세요;; 그리고 저, 결국은 그 &#39;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친 녀석&#39;이 궁금해서 노다메 샀는데요... 딱이세요; 그 뿌우라든가 와앙이라든가...;;; -3-
  2. 2005/10/09 22: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서 토모모리를 공략하시는겁니다!? 시로가네는...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에로에로에요! ;ㅁ;
    • windwiz
      2005/10/11 08: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일단 시작이 시로가네였으니까 마지막을 토모모리로 할 생각이라서 미뤄두고 있습니다. ^^; ... 사실 이미 본 이벤트만으로도 좀 무섭게 에로했지만요;; 전 위험한 느낌의 무서운 캐릭터와는 상성이 별로 안 맞아서, 어지간하면 피해다녀요. ㅠ_ㅠ (아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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