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부터 이것만은 사겠다! 라고 생각했던 게임인지라; 비교적 몸이 편한 term에 걸린 겸, 발매 전부터 매장 특전 없는 단순 초회판으로 질러서...OTL 지금까지 플레이하고 온 터입니다.
캐릭터 쪽은 확실히 1편보다 무난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스포츠 캐릭터나 후배 캐릭터도 쉽게 호감을 가질 만한 요소가 있고, 공부 쪽 캐릭터도 1편의 인기인인 히무로 선생님 요소가 들어가는 등, '싫은' 캐릭터는 별로 생기지 않는다는 느낌. 배경 쪽은, 1편의 무대인 하바타키 시를 공유하기 때문인지, 데이트 장소도 동일한 곳이 많아서 역시 2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 하지만 배경이 되는 장소에 이벤트를 몇 가지 추가해서 신선함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든 건 시스템적인 면. 느낌 탓인지, 세이브와 로드가 상당히 빨라졌습니다. EVS에서 '애칭'이 사라지고 '성에서 이름으로의 전환'이 적어진 건 무척 아쉽지만, 그 덕분인지 용량이나 로드가 가벼워진 느낌.
보이스는, 제게는 낯선 이름이 많았습니다만, M모님의 말씀에 따르면 '요즘 잘 나가는 성우들'이라더군요. 보이스 컬러나 연기는 다들 좋았습니다. ^^
캐릭터별 플레이 노트입니다. 9월 2일 현재 플레이 진행 상황은
사에키 테루 ED 2/3 still 25/26
확실히, 사에키는 '왕자님'보다는 '남자아이'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즈키처럼 타고난 천재도 아니고, 여자애들을 의식해서 애써 친절하게 대하고,(할아버지 가정교육 탓도 크지만) 외모 신경쓰느라 평소엔 콘택트 렌즈, 지는 건 또 싫어해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공부도 운동도 1등은 못 되는. 굳이 왕자라고 한다면
'춉의 왕자님' =_= (에잇, 여자애에게 폭력반대!!)
이미 오프닝에서 <산호초> 알바를 들켜 버린 상황이라서인지, 주인공에게는 꾸밀 필요 없다며 막 대하는; 녀석. 아르바이트 복장으로 길에서 만났을 때에 큰 소리로 이름 부르지 말라며 싸늘하게 사라져 놓고,
'아무래도 너에게는 춉이 필요하다'며 다시 되돌아오는 녀석의 어디에서 왕자를 상상하란 말입니까. OTL
...뭐, 하지만 사실 그 모든 걸 생각하더라도 녀석은 귀여웠습니다. 바다를 좋아하고, 할아버지와 카페를 좋아하고, 고민하고 갈등하는 소년. 어쩌면
타고난 천재보다 노력해서 멋진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그가 더 왕자다운지도 모르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제게는
'요리를 잘 한다'와
'커피를 잘 끓인다'에서 포인트 업. 유원지에서 고가트를 타러 갔을 때의 대사,
"나의 최속이론을 보여 주겠어!" 에서 포인트 업. orz
(주인공의 답변은 "나도 나의 최속이론을 증명해 보이겠어!"로 호감도 상승...)
...단지, 왕자면서... ㅠ_ㅠ 마지막까지 달콤한 세리프는 나오지 않더라, 는 게 좀 슬펐을지도.
길거리에서 누가 너따위와! 라며 소리 드높이는 건 안 민망하니 아가들아. OTL
히카미 와타루 ED 1/3 still 19/21
사실 설정상으로나 처음 보았을 때에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였습니다만;; 플레이 후 호감이 약간 감소했어요. 아마도 히무로 선생님과 사촌인 듯. 하지만 히무로 2호는 좀 실패한 게 아닐까 싶은게, 너무 어리기 때문인지 '히무로 선생님은 알고보면 바보'지만 얘는 대놓고 바보에요. ㅠ_ㅠ (아니 보이스가 코야스가 아닌 게 에러인가 ←라는 의견을 제시했더니 그래서 그런 게 틀림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지나칠 정도로 규율에 집착하는 나머지, 다른 사람들에게 경원시당할 만한 대사도 직설적으로 합니다. 이런 점이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일 정도인데, 주인공과 사이가 좋아져서 캐릭터가 부드럽게 변하면, 주인공에게 말을 걸 때마다 당황하고 말을 더듬는 것이, 다른 의미로 바보가 됩니다. ㅠ.ㅠ 뭐, 순진한 것도,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공략시나 공략시 아닐 때에나, 그 공사장표 자전거 헬멧만 좀 어떻게 해 줄 수 없겠니... OTL 폭탄 만들어서 눈앞에 나타나면 그것 때문에 흠칫 한답니다 이 누나는;;
역시 당신은 크리스마스 파티 때에 스트라이프 양복 입고 나왔을 때에 가장 가슴이 설렌다니까.
와카오우지 타카후미 ED 1/3 still 15/17
통칭 와카사마. 으음;;; 사실 전 처음엔 모리카와 보이스 아닌 줄 알았어요. 부드럽고 가느다란 것이, 듣다 보니 어미 부분은 강한 캐릭터 때의 어조가 좀 남아 있네요. ^^ 멍한 부분도 있고 부드럽고 온화하고 다정하고 성실합니다;;;
너무 착해서 무서울 정도에요... ㅠ_ㅠ 그 말투로 '야외수업'을 부탁해 오면 넘어가지 않고는 못 배겨요. (...아니 이건 다음에 바뀌긴 했지만)
히무로 선생님 때처럼 학력, 운동, 배려로 승부하려고 했는데 너무 안 넘어와서. =_=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미친듯이 로드해가며 1학년 후반에 전 파라메터를 모두 130 이상으로 올렸습니다. (알고보니 문제는 단지 '
유행'이었지만.
이 아저씨가 카레빵 소바빵 어쩌고 할 때에 알아봤어야 하는데. ㅠ_ㅠ 선생님도 히메코의 방 체크하나 봐;; )
첫해에 파라메터 올리느라 아르바이트를 늦게 시작했더니 돈이 부족해서; 크리스마스 이브 바겐 세일에 50% 쿠폰까지 쓸 각오 하고 있었더니 데이트 신청을 하더이다; 거절했죠. =_= 그러고 나와서 하레기 사 들어가는 길에 떡하니 마주쳐서는;; 하루히한테서 여자 친구 만들라고 잔소리 듣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하더이다. orz 미안해요 선생님;;
스토리 라인은 평범하다면 평범합니다. 보통 생활을 하고 싶었던 천재의 이야기. 하지만 그 다정함과 어른스러움에 위안받는 건, 가장 여고생의 꿈에 가까운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라고 쓴 것 까지는 플레이 직후의 감상. 이 사람의 무서움은 은폐 캐릭터인 모군의 공략에서 알았습니다. ㅠ_ㅠ 이 XX 양구 프린스 같으니!! 라고 몇번을 소리질렀는지 몰라요. ...라는 건 이후에;
아마치 쇼우타 ED 1/3 still 19/21
별로 플레이 예정 없던 캐릭터였습니다만...;; 와카사마 공략시 전 파라메터를 다 올렸더니 개나소나(...) 호감도가 오르던데요... ㅠ_ㅠ 그 중 우연히 아마치의 본성발각 이벤트를 봐 버려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음...... 귀여워요. 확실히 여자애 같은 남자애. 입가의 점이나 예쁜 외모도 그렇지만, 귀여운 척하지만 약은 성격. 하지만 계속 지켜보면 그게 더 귀여운 녀석. 개인적으로 '연하는 싫어!'는 아니지만 1의 히비야 때에 꿈이 무너졌고, 사실 이번 후배도 별로 연애하고 있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_; (아무래도 이해할 수 없는 패션 센스 때문인가) 좀 더 크면 멋진 남자가 될지도 모르지만.
하지만 캐릭터적으로는 오히려 호감이 가는 편이었습니다. 때때로 외모를 배반하는 거친 언동을 할 때의 의외성이 돋보였어요. ^^ ... 사실은... 데리고 다니면 남자가 꼬일 것 같아서 좀 찜찜한 것일지도. orz;;;;;; (하리야니 사에키니 시바 붙들고 눈에 하트표 만들 때부터 불안하긴 하더라... =_=)
? ? ? ? ED1/1 Still 5/5
......... 아카기군!!!! ;ㅁ;♥♥♥♥♥ (하트 백만개)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의 왕자님!! 사에키를 보면서도 두근거리지 않았던 가슴이 이 평범하기 그지 없는 녀석에게 흔들리다니. ㅠ_ㅠ 명문고
(...아니 1편때 지겹도록 입다 못해 히비야도(...)입고 다니던 그 교복이 이렇게 튈 줄이야) 교복을 입고 함께 비를 피하던 남학생. 끝까지 같이 우산 사러 가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함께 젖고 웃어버리는 이벤트와 버스 안에서 재회하는 이벤트 정도는 평소 플레이시 외출 횟수로도 빈번히 보아 왔기에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요.. ;ㅁ;' 라는 심정으로 공략한 것입니다만.
...... 어차피 다른 캐릭터는 공략 못해, 만나는 건 외출을 죽도록 해야 만나 지는 거니까 학교 있을 동안 뭘 했겠습니까. =_=
공부했죠. 하다가 질리면 운동도 했죠. 그도 질리면 패션 잡지 보고, 거울도 좀 들여다 보고, 그림도 좀 그리고. 산호초에서 알바하고 수예부 들고. (사에키 패턴이다; ) 역시 전 파라미터가 오르고 공주님이 되....
ㅠ_ㅠ 그런데... 과연 은폐 캐릭터.
이벤트를 늘려달라!! ;ㅁ; 호감도 한계치를 늘려달라!! 전 이벤트를 다 보아도 최고 호감도가 낮기 때문에
好き 정도라도 되는 캐릭터가 있으면 바로 그 쪽으로 선회. OTL
다른 애들이야 데이트 안 하면 그만인데 이노무(...)
와카사마라는 인간이...... 아니 그래 당신은
학교에서 만나면 같이 하교하기 싫다고 도망치고, 야외수업 권하면 손 안 들고, 데이트 신청하는 족족 거절해버리는 여자애가 그래도 좋아요? ㅠ_ㅠ
이 아저씨만 한없이 호감도가 올라버려서 5시간을 씨름한 결과. 백기 들고 재시작.
완벽하고 완전한 왕따의 길을 걸었습니다. =_= (덕분에 전 캐릭터 호감도는 바닥을 기고 세이브 데이터에는 아카기군이 등장) 결과적으로는 어떻게든 하바타키 학원 교회에서 고백받고 또다시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기뻤으니까 상관없지만서도. ㅠ_ㅠ
이 녀석이 왜 좋은가 하면... 일단
이름이 훌륭하잖아요!!! ;ㅁ; 아카기 공략. 한자도 같아요.
정말 8시간째 로드에 로드를 하고 있을 때에는 귓가에 killing my love의 환청이 들렸지만. 카즈유키라는 이름도 예뻐요♥
사실 스토리는 간결합니다. 하이틴 로맨스인가 싶을 정도인데... ㅠ_ㅠ 그래도 엄한 걸로 오해 사고
'가기 싫으면 싫다고 말 하지 그랬어'라는 말을 들은 후 '애칭으로 부르는 그녀'를 봤을 떄에는 머리에 피가 솟구쳤다가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OTL ... 이거 공략하기에 따라서는 최후 이벤트까지 2년이 비기도 하는데
이벤트 좀 더 넣어주지. 스틸도 좀 더 넣어주지. ㅠ_ㅠ 왜 마사키 전화번호까지 알아내는 유우가 아카기 전화번호를 못 알아내서 삽질에 삽질을 반복하다가 데이트 신청 한 번 못하게 되는 건데요. 이렇게 평범하고 재미있는 녀석이 어디에 있다고...... 망상만 마구 해 대고 있습니다. ;_; 나도 하바타키에 놀러가고 싶다! 다른 학교 학생이랑은 사귀면 안 되냐! 나도 유키라고 부르게 해 줘!!
시바 카츠미 ED 2/5 still 19/21
이 캐릭터도 두 번 공략했습니다. 그 문제의 3번 엔딩을 한 번 보고 싶었거든요. 그 때에 희생물로 쓴 것이 이 녀석, 시바였습니다. 즉, 사고 키스 없이 양다리를 걸쳐서 호감도 1위였던 설정. 그리고 제대로 야구부 매니저로서 공략하고 갑자원에서 우승한 것이 한 번. 사실... 설정과 일러스트를 처음 보았을 때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던 캐릭터였습니다; 이게 고교생의 얼굴인가;;라든가, 스포츠계에 무뚝뚝하면 어쩌라는 거냐;; 라든가.
호감도 올리기도 꽤나 힘들어서 2년째에야 간신히 우호 단계로 올라섰습니다만, 역시 한 번 넘어가니까 이쪽이 부끄러울 정도로 잘 하는군요. ㅠ_ㅠ 하츠모우데에 갈 때에 하레기를 입고 나갔더니 '그러고 나갈 생각이냐!'고 버럭거리는 장면이라든가, 데이트에서 돌아오는 길에 바닷가에서 이야기할 때에 연애 드라마 대사를 읊는 장면이라든가에서는 볼 때마다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 (광견=강견 이벤트 때에도 미묘한 의미로 푸핫거렸습니다. orz)
결국 타츠코와 화해하는 걸 포기하고 야구부에 전념해서 함께 갑자원에서 우승. 역시 후기로 '우승했습니다' 하는 것보다 이 쪽이 좋네요. :) 몸을 움직이는 건 뭐든 잘 하면서도 먹보에 잠보, 고소공포증. 역시 귀여웠습니다. 사에키 ED3 때문에 찼을 때에 너무 미안했을 정도로요. ㅠ_ㅠ
크리스토퍼 웨저필드 ED 1/3 still 22/25
PV때에 완전히 허걱거렸던 캐릭터입니다;; 사실 1편의 시키는 미인이긴 해도 썩 취향은 아니었는데; 너... 여자 캐릭터보다 훨씬 예쁘잖아! 라고 생각해서 입에서 불을 뿜었었어요; 이런 애랑 같이 다니면 좀 너무 눈에 띄겠다; 라든가. 여자애보다 훨씬 예쁘면 어쩌자는 거냐, 라든가. 그러나 존경하는 히메코 선배님 말씀에 의하면
(그러고보니 히메코님은 몇살이신가요;; ) '소녀의 적'인 간사이벤과, 되다만 바람둥이 기질이 의외의 개그라서 꽤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다른 이름으로는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애칭 시스템이 중간에 빠지기로 된 건지;; 발매 전 공개된 스틸에서는 애칭으로 불러 주고 있던 크리스도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 雛姬'도 'ヒナちゃん'으로 발음하더군요. '_';; 그래서 처음부터라는 게 좀 그렇지만 유일하게
'애칭으로 불러주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호감도 up.
호감도가 너무 쑥쑥 올라서 공략하는 맛;은 덜했습니다만... 여자애는 다 좋아:D 라고 하는 것치고는 너무
PURE해서. OTL 아마치보다도 더 소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튀는 외모와 행동 덕분에도 즐거웠구요. ^^ 그런데 아버지 일 도울 때에 보면 상당히 머리 좋은 것 같은데 왜 성적이 그 모양입니까. orz;;;; 어차피 영국 갈 거니까 일본 학교 성적 따위 상관 없다 이건가. =_=;;
그리고 취향이;; 그냥 엘레강스, 섹시 노선 섞어 나가고 있었는데 섹시 수영복을 보고 마음에 안 든다길래. =_=;; 엘레강스, 역시 마음에 안 든다길래 퓨어로 바꿨는데도 여전한 반응. ㅠ_ㅠ 혹시 비키니여야 하는 건가 하고 다 시험해 보다 오기가 생겨, 스포츠 수영복 원피스 (무슨 잠수복처럼 생긴) 을 입고 갔더니 발그레해지더군요. OTL 그런가 당신의 취향은 그런 것이었던가!!
하리야 코우노신 ED 1/3 still 18/22
... 처음 공략 때에는 등장하지도 않았고; 등장했을 때에도 워낙 '하리-'라고 강조해서. 내심 '해리 매켄지'라고 불러주고 있던 캐릭터입니다. ( -_-) (스쿨럼블 참조; )
사실 '하리'가 어울려서, 마지막에 '코우'로 바꾸기 전에는 계속 그렇게 불렀더랬습니다. 그리고. 도키걸즈 1,2 편 합해 최초로... 제 마음에 들게 옷을 입는 녀석이었어요. OTL 패션 센스 만으로 모든 걸 용서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취향에... 지만) 호감도가 너무 높으면 스틸 못 보는 게 많다기에 낮을 때에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긴 했는데, 이 녀석도 모르는 새 순식간에 호감도가 급상승해서... orz 정말 스틸 하나 찾기 힘들더군요. ...라이브 하우스나 가라오케만 데려가면 폭발해서 모 만화 Y모 캐릭터의 대사인 '어른 속이기는 아기 손목 비틀기보다 쉽다'는 말이 문득 떠오르기도 했습니다만. (먼눈)
연애나 이상형, 키스 이야기를 꺼낸 후 여자애 반응이 너무 둔감해서;;; 뭐 모든 캐릭터가 고생하는 게 재미있긴 했습니다만... 전 하리 때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 '어쩔 수도 없이 둔하고 바보스러운' (하지만 사소한 말이라도 열심히 들어주는) 여자가 좋다고 화내며 소리치는데 한없이 멍한 여자애 반응이란. orz;;;
그렇다고는 해도. =_= 짝퉁 오페라의 유령 공연 데려갔을 때의 네 반응을 생각하면 용서할 수 없다 하리야...!!!
오토나리 유우 ED 1/2
귀여워요... >_<;; 사실 옆집 동생이 정보제공자라는 말에도 아 그런가 '_' 정도의 생각이었습니다만... 이야기를 들어 보니 장차 왕자로 클 싹이 엿보입니다. +_+ 게다가 호감도 늦게 오르는 캐릭터 공략하다가 생일 선물 못 받았을 때에 찾아와 주고, 새해도 매년 같이 맞고, 하츠모우데 갈 사람이 없을 때에도 같이 가 주는 걸 보다 보니 이 애를 잘 키워서 잡아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들었습니다. *_*
그리고 역시나 왕따노선. (...) 매달 대화하고, 수제 쵸콜렛 남겨와서 유우 주고, 최후 이벤트를 보고 엔딩에 골인했을 때에는 무척 기뻤어요. ^^ 장래 하바타키나 하네가사키 교복을 입고 누나를 찾아올 날이 벌써 기대됩니다♡
...인데 왜 스틸샷이 하나도 없는 겁니까. OTL
입니다. .........너무나 취향이 아니라 마사키는 공략하고 싶지 않아요. OTL 여자애들 엔딩은 유우 엔딩 보던 세이브데이터가 있어 무난할 것 같지만 히메코님이...;;; (이사람 엔딩인 줄 미리 알았으면 유우 데이터 만들 때 매달 히메코의 방 체크도 했을텐데. OTL)
2는 제게 1보다 모에도는 좀 약했지만 역시 상당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
사소한 딴지 몇 가지.
1. free market이 아니라 flea market일텐데; 아니면 정말로 '자유시장'인 걸까요?;;
2. 바보. ㅠ_ㅠ 마사키 모토하루는 스틸샷도 공개되고 별로 숨은 캐릭터도 아니잖아요. 왜 ending roll에 마사키는 ? ? ? ?고 우리 모군은 풀네임이 다 나오는 겁니까;;
갖고 싶습니다. (멍하니)